월요일 저녁 7시에 올린 책이 30분 만에 판매 완료됐어요. 같은 책을 일요일 오후에 올렸을 때는 일주일 동안 문의 하나 없었거든요. 타이밍이 이렇게 중요한지 처음 알았어요.
중고책 거래가 활발한 시간대를 찾아봤어요
당근마켓이랑 번개장터를 보면 평일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활동해요.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가 활발하고요.
알라딘이나 예스24 같은 온라인 서점은 조금 달라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무 시간 중에 문의가 많이 들어와요. 점심시간인 12시에서 1시 사이가 특히 반응이 좋더라고요.
요일별로도 차이가 있어요. 월요일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면서 검색량이 늘어나요. 토요일 오전부터 오후까지도 평일에 못했던 거래를 처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활동량이 높아요. 반면 일요일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쉬는 사람이 많아서 거래가 뜸해요.
책 종류별로 판매 시기가 따로 있어요
교재나 문제집은 신학기 직전이 대목이에요. 2월 말에서 3월 초, 8월 말에서 9월 초가 가장 잘 팔려요. 방학 직후인 1월이나 7월도 거래가 활발하고요.
취미책이나 자기계발서는 주말 오후나 방학 시즌 직전에 수요가 많아요. 연말이나 연초에도 새해 계획을 세우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요.
소설이나 에세이는 시기보다는 인기도가 중요해요. 베스트셀러나 화제가 된 책은 언제 올려도 반응이 빠르거든요. 다만 출간된 지 오래된 책일수록 가격을 낮춰야 해요. 보통 정가의 30~40% 정도로 책정하면 적당해요.

플랫폼별로 다른 전략이 필요해요
알라딘이나 예스24는 매입가가 정해져 있어서 편하지만 가격이 낮아요.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 같은 개인 거래는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지만 직접 만나서 거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저는 두 가지를 병행해요. 급하게 처분하고 싶은 책은 온라인 서점에 한꺼번에 팔고, 인기 있거나 상태가 좋은 책은 개인 거래로 높은 가격에 팔아요.
책 상태에 따라서도 플랫폼을 달리해요. 깨끗한 책은 개인 거래로, 사용감이 있는 책은 온라인 서점으로 보내요. 온라인 서점은 책 상태를 엄격하게 평가하지만 일정 수준만 넘으면 매입해주거든요.
가격 비교는 필수예요. 같은 책이라도 알라딘과 예스24의 매입가가 다를 때가 많아요. 두 곳 모두 조회해보고 높은 곳에 파는 게 기본이에요.
중고책 판매도 타이밍이 반 이상이에요. 저도 이런 패턴을 알고 나서 훨씬 빠르게 책을 처분할 수 있게 됐어요. 여러분도 집에 쌓인 책들 정리할 때 참고해보세요.
2025.05.08 - [Life] - 중고거래 키워드 5가지 : 번개장터, 당근, 중고나라 사기 안 당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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