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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 상장 한 달 개인순매수 4652억 상장 한 달 만에 개인 자금 4652억원이 한 종목으로 몰렸어요. 2026년 7월 14일 상장한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0219E0) 이야기예요. 1개월 기준 커버드콜 ETF 개인 순매수 1위, 레버리지를 포함한 전체 ETF 중에서도 3위 자리였어요. 상장 일주일 2451억원이라는 출발선 삼성자산운용은 7월 22일 기준 이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24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상장 후 딱 일주일 만에 나온 숫자였어요.구조를 보면 두 축이 함께 움직여요. 코스피200 구성 종목을 담되 반도체와 IT하드웨어 같은 주도산업 핵심 기업, 그리고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에 적극적인 주주환원 종목의 비중을 비교지수보다 늘리는 액티브 운용이 한 축이에요. 여기에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을 조.. 2026. 8. 27.
TIGER 미국S&P500 ISA 편입 후에도 남는 세금 108만원 5,000만원을 넣어 1,500만원을 벌었다고 치면 일반 계좌에서 나가는 세금이 231만원이에요. 이 231만원이 ISA로 옮기면 통째로 사라진다는 계산이 돌아다니는데, 다시 두드려 보면 ISA에서도 108만9천원은 그대로 남아요. 실제로 아끼는 돈은 122만1천원이에요. 중복도 100%짜리 갈아타기 TIGER 미국S&P500(360750)을 일반 계좌에서 보유한 상태로 ISA에서 같은 상품을 사면 기초지수와 구성종목이 완전히 똑같아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비중도 섹터 배분도 환노출 구조도 차이가 없고요. 그래서 이 매수는 분산투자가 아니라 담는 그릇만 바꾸는 계좌 교체에 가까워요. 자산배분 관점에서 얻는 효과는 사실상 0이에요. 바뀌는 건 딱 하나, 세후에 손에 쥐는 금액이에요. 그러니 .. 2026. 8. 26.
QQQ 보유자 VOO 추가 편입 시 중복 50%의 함정 이미 QQQ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VOO를 더 담으면, 새로 생기는 분산 효과는 절반밖에 안 돼요. 두 상품의 가중치 기준 중복률이 50% 근처거든요. 엔비디아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노출은 줄어드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두꺼워져요. 중복 종목 91개와 가중치 50%의 의미 ETF Research Center 기준으로 QQQ는 106개 종목, VOO는 510개 종목을 담고 있어요. 이 중 QQQ 보유 종목의 86%인 91개 안팎이 VOO 안에도 들어 있어요. 반대로 VOO 입장에서는 보유 종목의 17%만 QQQ와 겹쳐요. 작은 펀드가 큰 펀드에 거의 통째로 삼켜지는 구조인 셈이에요. 종목 개수보다 중요한 건 가중치예요. 겹치는 종목마다 두 펀드 중 낮은 쪽 비중을 골라 합산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면.. 2026. 8. 25.
SOXL 37억달러 순매수와 337억달러 손실의 착시 돈을 더 넣었는데 잔고는 더 줄어드는 두 달이 있었어요. 서학개미 이야기이고, 한복판에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가 있어요. 기사들이 나란히 붙여 놓은 37억달러와 337억달러라는 두 숫자를 그대로 이어 읽으면 실제와 다른 그림이 나오는데, 어디서 어긋나는지 순서대로 확인해 볼게요. 37억달러와 337억달러의 분모 차이 두 달 동안 미국 증시에 새로 들어간 돈이 53억 달러, 원화로 7조 6547억 원이에요. 그런데 같은 기간 서학개미 미국 주식 보관액에서는 337억 달러가 사라졌어요. 5월 말 2041억 달러였던 잔고가 7월 30일 1704억 달러로 줄면서 전체의 16.5%가 빠졌고, 원화로 48조 원이 넘어요. 같은 기간 순매수 1위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일간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SOXL이었.. 2026. 8. 24.
마이크로소프트 밸류에이션 해부, PBR과 목표가 격차의 정체 같은 종목을 두고 한쪽은 870달러, 다른 쪽은 400달러를 적어냈어요. 8월 21일 종가 483.24달러를 기준으로 위로 80%, 아래로 17% 벌어진 폭이에요. 평균 목표가 569.56달러만 보고 진입하면 이 간격이 통째로 시야에서 사라져요. 아래 밸류에이션 지표는 8월 18일 집계 기준이에요. 자산 대비 가격표, PBR 8.09배 마이크로소프트의 PBR은 8.09배예요. 같은 빅테크인 애플이 42.12배인 점과 비교하면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5분의 1 수준에 그쳐요. 자기자본이 두껍게 쌓여 있다는 뜻이고, 주가가 흔들릴 때 기댈 바닥이 상대적으로 단단하다는 근거로 자주 인용돼요. 손익 쪽 숫자도 같은 방향을 가리켜요. Trailing P/E 26.80배와 Forward P/E 20.43배의 6... 2026. 8. 23.
SOXX, SOXQ, SMH: 미국 반도체 ETF 3종 보수와 엔비디아 비중 비교 운용보수 0.19%와 0.35%. 표에서는 0.16%p 차이라 사소해 보여요. 1억 원을 20년 굴리면 이 틈이 수백만 원 단위로 벌어져요. 그런데 셋 중 가장 싼 상품이 자동으로 정답이 되지는 않는다는 게 미국 반도체 ETF 비교의 함정이에요. 운용보수 0.19%와 0.35% 사이의 실제 격차 SOXQ는 인베스코가 굴리는 상품으로 운용보수가 연 0.19%예요. 같은 미국 반도체 섹터를 담는 SOXX(아이셰어즈)와 SMH(반에크)는 0.35% 수준이라 대략 절반 가격이에요. 자료 제공처에 따라 SOXX가 0.33%나 0.34%로 표기되는 곳도 있어서, 매수 직전에는 운용사 공식 페이지의 총보수 항목을 한 번 열어보는 편이 안전해요. 보수 차이는 하루아침에 체감되지 않아요. 1,000만 원 기준 연간 부.. 202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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