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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댄서 업그레이드로 솔라나가 초당 100만 건 처리하는 괴물 체인이 되는 이유

by qwanjk 2025.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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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가 드디어 초당 100만 트랜잭션(TPS)이라는 전설적인 속도를 현실로 만들어요. 2025년 10월 현재 테스트넷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파이어댄서(Firedancer)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Jump Crypto가 개발한 이 새로운 검증자 클라이언트는 이미 프랑켄댄서(Frankendancer)라는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메인넷에서 실제 운영되며 초당 140만 건의 처리 속도를 보여주고 있어요.

 

기존 솔라나가 가진 치명적 약점들

 

솔라나는 빠르다고 소문났지만 사실 문제가 꽤 많았어요. 현재 초당 6만 5천 건 정도 처리하는데, 이것도 대단하긴 하지만 네트워크가 자주 멈추는 게 큰 골칫거리였어요. 2022년에만 여러 번 다운됐고, 2024년 2월에도 또 먹통이 됐어요. 게다가 모든 검증자가 똑같은 러스트(Rust) 기반 클라이언트를 사용해서 버그 하나가 전체 네트워크를 마비시킬 위험이 항상 존재했어요.

 

컴퓨트 유닛(CU)이라는 블록당 처리 제한도 큰 발목잡이였어요. 블록당 6000만 CU로 고정되어 있어서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를 가진 검증자도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할 수 없었어요. 마치 8차선 고속도로를 만들어놓고 2차선만 쓰라고 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었어요.

 

파이어댄서가 가져올 혁명적 변화

 

파이어댄서는 C++로 완전히 새로 만든 검증자 클라이언트에요. Jump Crypto가 2022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3년 넘게 공들인 작품이에요. 가장 큰 변화는 처리 속도가 10배 이상 빨라진다는 거예요. 테스트넷에서 이미 초당 100만 TPS 이상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어요.

 

속도만 빨라지는 게 아니에요. 다중 클라이언트 구조가 도입되면서 네트워크 안정성도 크게 향상돼요. 러스트 기반 아가베(Agave) 클라이언트와 C++ 기반 파이어댄서가 함께 돌아가니까 한쪽에 문제가 생겨도 네트워크는 계속 돌아갈 수 있어요. 마치 비행기 엔진이 2개 있는 것처럼 안전해지는 거에요.

 

블록 최종 확정 시간도 400밀리초에서 120밀리초로 3배 이상 빨라져요. 거래 완료 확인이 거의 실시간으로 이뤄진다는 뜻이에요. 게임이나 결제 서비스에서 이 차이는 엄청나요.

 

SIMD-0370 제안이 열어줄 무한 확장성

 

Jump Crypto의 파이어댄서 팀은 더 나아가 SIMD-0370이라는 혁신적인 제안을 내놨어요. 고정된 컴퓨트 유닛 제한을 아예 없애자는 거예요. 이게 통과되면 검증자들이 자신의 하드웨어 성능에 따라 무한대로 거래를 처리할 수 있게 돼요.

 

강력한 서버를 가진 검증자는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하고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되고, 성능이 떨어지는 검증자는 스킵 보트(skip-vote) 기능을 통해 처리할 수 없는 블록은 건너뛸 수 있어요. 시장 원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네트워크 성능이 향상되는 구조예요.

 

알펜글로우와의 시너지 효과

 

2025년 9월 99.6% 찬성으로 통과된 알펜글로우(Alpenglow) 업그레이드와 파이어댄서가 만나면 정말 무시무시한 성능이 나와요. 알펜글로우는 블록 최종성을 12.8초에서 100-150밀리초로 줄여주는데, 이건 비자나 마스터카드 수준의 속도예요.

 

알펜글로우의 스킵 보트 메커니즘 덕분에 파이어댄서가 제안한 무제한 블록 크기도 가능해져요. 처리 능력이 부족한 검증자들이 큰 블록을 건너뛰어도 네트워크는 정상 작동하니까요. 두 업그레이드가 합쳐지면 솔라나는 진짜 웹2 수준의 속도와 웹3의 탈중앙화를 동시에 갖추게 돼요.

 

사용자들이 실제로 체감할 변화

 

가장 직접적인 변화는 수수료가 낮아지고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거예요. 처리량이 10배 늘어나니 네트워크 혼잡이 거의 사라지고, 경쟁 입찰로 인한 수수료 폭등도 없어져요.

 

거래 속도도 체감상 즉시 처리되는 느낌이에요. NFT 구매나 디파이 스왑이 0.1초 만에 완료되니까 기존 인터넷 서비스와 차이를 못 느낄 정도예요. 네트워크 중단도 거의 없어져서 24시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요.

 

검증자들에게 미칠 영향

 

검증자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돼요. 더 좋은 하드웨어에 투자해서 더 많은 보상을 받을지, 현재 수준을 유지하며 일부 블록을 포기할지 결정해야 해요.

 

대형 검증자들은 고성능 서버에 투자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 할 거예요. 반면 소규모 검증자들은 경쟁에서 밀려날 위험이 있어요. 이 때문에 중앙화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요. 하지만 다중 클라이언트 구조와 스킵 보트 메커니즘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춰줄 거라는 의견도 있어요.

 

출시 일정과 현재 진행 상황

 

2025년 10월 현재 프랑켄댄서는 메인넷 스테이크의 약 9.3%를 차지하고 있어요. 2026년 초까지 이 비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예요. 완전한 파이어댄서는 2025년 하반기에서 2026년 초 사이 출시될 예정이에요.

 

알펜글로우는 2025년 12월 테스트넷, 2026년 1분기 메인넷 적용이 예정되어 있어요. 두 업그레이드가 모두 완료되면 솔라나는 명실상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블록체인이 돼요.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

 

파이어댄서 업그레이드는 솔라나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게임체인저예요. 특히 기관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안정성과 속도를 제공하게 되면서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중앙화 위험, 하드웨어 진입장벽 상승, 기술적 복잡성 증가 등의 리스크도 존재해요.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버그나 지연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파이어댄서와 알펜글로우가 성공적으로 구현되면 솔라나는 이더리움을 위협하는 진정한 이더리움 킬러가 될 수 있어요. 초당 100만 건 처리, 0.1초 최종성, 다중 클라이언트 구조라는 삼박자를 갖춘 블록체인은 솔라나가 유일해요.

 

Disclaimer: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이나 금융 자문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됩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높은 위험을 수반하며, 투자 결정 전 반드시 개인적인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거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의 정보로 인한 손실에 대해 저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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