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개한 봄철 전기안전 5계명

 

 

 

봄이 왔습니다. 따스한 햇살, 예쁜 꽃들과 함께 새로운 계절이 시작됐어요. 하지만 이맘때는 전기 안전에도 특별히 신경 써야 할 시기입니다. 오늘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발표한 안전한 봄맞이 전기안전 5계명을 함께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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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맞이 전기안전, 왜 지금이 중요한가요?

 

겨울 내내 열심히 사용했던 전열기기, 전선, 콘센트를 그대로 방치하고 계신가요? 사실 봄철에는 황사, 미세먼지, 습기 등 전기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이 크게 증가해요. 이 시기야말로 가정 전기 안전 점검의 골든타임입니다.

 

지금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직접 발표한 전기안전 5계명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꼭 기억하시고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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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발표한 전기안전 5계명

 

1️⃣ 겨우내 자주 사용했던 전열기기의 플러그, 전선 등이 파손된 곳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하게 보관하기

• 플러그에 탄 자국이 있거나, 전선이 꺾여 있거나, 피복이 벗겨진 흔적이 있다면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해요
• 보관할 때에는 전선이 꼬이지 않도록 잘 감아서 정리해 두세요

 

전열기기는 겨울동안 혹사당했어요. 이제는 점검할 시간이에요.

 

2️⃣ 기온이 상승하면서 전선 연결 부분에 감겨진 절연테이프 상태 확인하고, 느슨해진 부분은 다시 감아주기

• 절연테이프가 헐거워졌다면 전기 누전의 위험이 커져요
• 꼭 다시 단단히 감아서 접촉 불량을 방지해 주세요

 

온도 변화로 인해 절연테이프가 느슨해지기 쉬운 계절이에요. 꼼꼼하게 확인해 주세요.

 

3️⃣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전기설비가 고장 나지 않도록 전기제품들은 수시로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하기

• 정전기와 먼지가 만나면 누전 및 합선의 위험이 증가해요
• 드라이기, 정수기, TV 뒷면 등 환기가 잘 안 되는 곳을 우선적으로 청소해 주세요

 

미세먼지는 우리 건강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건강에도 위협이 된답니다.

 

4️⃣ 비가 자주 오는 봄철에 대비하여 지하실, 보일러실 등과 같은 장소에는 반드시 접지 시설을 설치하기

•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은 전기 감전 사고에 특히 취약해요.
• 접지 시설이 없으면 누전 시 사람에게 전류가 흐를 수 있어 매우 위험해요.

 

봄비와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어요. 미리 대비해 두면 안심할 수 있어요.

 

5️⃣ 우리 집 누전차단기 위치 확인하고 매월 1회 적색 시험버튼을 눌러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하기

• 빨간 버튼을 눌렀을 때 차단되면 정상이에요.
• 반응이 없다면 고장 상태이므로 교체하거나 전문가 점검이 필요해요.

 

누전차단기는 우리 가정의 마지막 안전장치예요. 꼭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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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금 딱 10분만 투자해보세요

 

이 5가지 점검은 모두 비용이 들지 않고 바로 점검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단 10분만 투자해도 가족의 안전, 화재 예방, 심지어 전기요금 절감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요.

 

오늘 저녁, 혹은 주말에 시간을 내서 한번 체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안전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작은 실천,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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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발표한 안전한 봄맞이 전기안전 5계명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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